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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도요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번 항목에서는 도요타가 2009년중에 500대의 실증 실험을 예정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종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는 프리우스를 베이스로해 니켈 수소 전지를 통상의 하이브리드 차의 2배 장착하고 거기에 전지의 충전 상태를 나타내는 SOC의 사용 범위를 약 2배 정도로 하는 것으로 전기 자동차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13km로 늘리고 있었습니다. 통상의 하이브리드 차의 EV 주행거리는 3km 정도라고 하기 때문에 의 4배가 되는 것입니다. 2배의 전지를 탑재하기 위해 플러그인 사양의 프리우스에서는 트렁크룸의 높이가 약 40mm 높아져 트렁크 룸의 언더 바디 수납 공간이 없어졌습니다. 금년 새롭게 500대 도입을 예정하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도 신형 프리우스가 베이스가 된다고 합니다. 5월 중순에 노르웨이에서 열린 전동 차량의 국제 회의 EVS24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에 대해 강연한 도요타 모터 유럽사의 그라함 스미스씨는 프랑스에서의 실험 결과, 80%의 유저가 1회로 주행하는 거리는 25km 이하였다고 말하고 있어, 다음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에서는 이 25km 정도가 EV 주행의 기준이 될것 같습니다. 신형 프리우스에서도 전지의 기본적인 배치는 종래형과 다르지 않게 뒷자리 뒤의 부분에 전지 모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뒤에는 스페어 타이어의 탑재 스페이스가 크게 비어 있어 이 위에 수지제의 트레이를 싣는 것으로 언더 받이 수납 공간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단지 25km 주행하기 위해서는 Ni-MH 전지로 종래의 4배의 전지를 장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만일 리튬 이온2 다음 전지의 체적 당 에너지 밀도가 Ni-MH전지의 2배가 되면 SOC의 사용 범위를 종래의 플러그인 차와 같게 넓히는 것으로 이론상은 현재의 탑재 공간의 2배로 26km 주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가 완성됩니다. 그러나 리튬 이온 전지는 주위의 전압  감시 유닛 등이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반이 되지는 않는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전지 모듈의 2/3정도의 크기까지 밖에 소형화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종래형 프리우스에 비해 전지 모듈의 체적에서 2/3x2=1.3배로 13km 주행, 게다가 2.6배로 26km 주행이 됩니다. 이렇게 되었을 경우 트렁크 룸 공간은 종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와 같이 언더 바디 수납 등은 없어질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의 타이어 공간을 더 사각형으로 하고 전지를 장착하기 쉽게 개량하면 트렁크룸 공간은 넓어지나 어디까지나 500대만 만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를 위해서 리어 타이어 공간의 수납 공간에는 플러그인 화로 필요한 충전기 등을 탑재하여 트렁크 룸은 종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같은 수준으로 플랫, 이것이 현재의 예상입니다. 덧붙여 신형 프리우스로 루프에 붙인 태양전지는 현재는 전력을 환기를 위한 팬 구동밖에 하지 않지만 리튬 이온 전지가 장착되면 전지의 메모리 효과가 줄어 들기 때문에 충전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7년의 도쿄 모터쇼에 미츠비시 자동차가 출전한 컨셉카 마이미브 스포츠가 태양전지를 탑재했을 때의 설명에서는 1주간 충전해 주행거리가 20km 증가한다고 하고 있었습니다. 에너지 량으로서는 작은 양입니다만, 모처럼 붙어 있는 태양전지의 활용 방법으로서는 올바른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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