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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정보 이야기 채널입니다. 오늘은 집중투자와 분산투자에 따른 수익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집중투자와 분산투자에 따른 수익률

집중투자와 분산투자에 따른 수익률

투자는 방식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분류될 수 있지만, 몇 개의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에 따라서 집중투자와 분산투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집중투자는 자본을 집중하여 수익률 달성을 빨리 이룰 수 있지만 집중한 기업의 변수와 관련한 자본 집중에 따른 리스크가 있습니다. 분산투자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자본을 분산해서 자본의 안전성은 향상되었지만 투자자본 전체의 목표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이론적으로 투자한 모든 기업이 목표 수익만큼 달성되어야 자본 전체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으므로 이런 측면에서는 효율이 떨어집니다. 위의 관계를 간단한 예로 비교 봅시다.!


자본금 : 1,000만 원
연 목표 수익률 : 20%
사례 1) 1 종목에 집중투자 : 1 종목 1,000만 원
사례 2) 2 종목에 집중투자 : 종목 당 500만 원
사례 3) 10 종목에 분산투자 : 종목 당 100만 원
사례 4) 20 종목에 분산투자 : 종목 당 50만 원
위의 4가지 사례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수익률 20%를 달성하기 위해서
사례 1) 1년 투자로 20% 수익을 내는 1 종목 발굴로 목표 달성
사례 2) 1년 투자로 20% 수익을 내는 2 종목 발굴로 목표 달성
사례 3) 1년 투자로 20% 수익을 내는 10 종목 발굴로 목표 달성
사례 4) 1년 투자로 20% 수익을 내는 20 종목 발굴로 목표 달성


 위의 결과 중 극단적인 사례 2가지(사례 1과 사례 4)를 통해서 20%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1 종목 발굴과 20 종목 발굴 중 어느 것이 더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익률을 낼 수 있을까요? 아마도 사례 1이 연 목표 수익 20% 달성하기가 더욱 쉽습니다. 간단한 비교로 목표 수익 달성에 대해서 집중투자가 훨씬 효과적임을 알 수 있는데,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분산투자를 많이 선호합니다. 그러나 여기서의 한계도 분명 보입니다. 1년에 20%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무려 20개나 발굴해야 한다는 부담입니다. 그리고 20개 종목 중에서 상대적으로 20%를 확신하는 종목도 있는 무리하게 종목수를 늘리다 보면 상대적으로 20%를 확신할 가능성이 떨어지는 종목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측면에서 원래의 의도대로 정말 리스크가 분산되었을까요? 오히려 분산에 따른 리스크가  크진 결과가 초래됩니다. 그렇다면 리스크 관리란 무엇일까요? 이는 안전마진과도 관계가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로 저 pbr, 저 per 종목에 투자했다고 리스크는 관리되었는지 모르지만 수익 보장은 어렵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가치에 수렴한다고 하지만 여기에는 그 기업이 꾸준히 수익을 잘 내고 있다는 가정이 있고, 또한 그 시간은 언제일지는 모르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목표 수익을 안전하게 달성하는 방법일까요? 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집중투자로 목표 수익 달성의 효율성을 높게 한다.
2.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서는 정말 좋은 가격에 매입한다.
3. 투자 기업의 주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기업에 투자한다.
4. 단, 급등하는 테마주나 각광을 받는 종목은 설령 20%를 달성해줄 수 있을지라도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런 방법을 이용한다면 집중투자로 목표 수익 달성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연간 목표 수익이므로 1년 동안 기다려서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필연적인 기업을  집중 종목 수만큼 1년에 발굴하면 되므로 종목 선정에 조급할 필요가 없으며, 특히 투자 종목 선정에서 각별히 신중을 기울여야 함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집중투자를 잘하여 투자자본이 상당한 규모로 확대되었을 때는 지키는 투자 측면에서 분산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자본 규모를 키울 때는 집중투자가 더 효과적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집중하면 될까요? 정답은 종목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유리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1 종목의 투자금이 주가 변동에 이겨낼 수 있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아마 경험치가 쌓이면 내성도 길러져서 종목당 투자금의 규모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겠지만, 주가 변동을 이겨내지 못하는 정도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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